패션뉴스 | 2017-10-19 |
쿠론, 럭키슈에뜨와 협업 '슈에뜨 체크 컬렉션' 출시
체크 패턴의 과감한 컬러 조합, 벨벳 리본 스트랩 제공 등 위트있는 잇백 주목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세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체크 컬렉션(Chouette Check Collection)’을 10월 20일 선보인다.
이번 슈에뜨 체크 컬렉션은 지난 2017년 7월에 이은 세번째 협업 라인으로 기모 타탄체크 원단을 사용, 올해 트렌드인 체크패턴을 캐주얼하게 풀어냈으며, 기본 가죽 스트랩은 물론 벨벳소제의 리본 스트랩을 제공해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쿠론의 실용적인 상품력과 럭키슈에뜨의 영캐주얼 감성을 담은 이번 협업라인은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컬러의 토트백, 크로스백, 버킷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368,000원, 268,000원, 298,000원.
이번 협업 라인의 경우 쿠론의 시그니처인 사각 엠블럼이 모두 가죽으로 처리해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럭키슈에뜨의 블루-레드, 레드-옐로우 등 원색적인 컬러의 체크 컴비네이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모든 디자인에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드(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어 특유의 위트를 더했으며, 기본 스트랩과 러블리한 리본 디테일을 더한 벨벳소재의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쿠론의 오영미 디자인실 실장은 “2017 가을/겨울 시즌 유행인 체크 패턴을 과감한 컬러 조합으로 풀어내 한층 더 발랄하고, 캐주얼해 20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론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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