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0-18 |
[패션엔 포토] 김유정·경리·채정안·손담비, 톡톡 튀는 '슈퍼콤마비' 패션피플 총출동
김진경·유연석·닉쿤·위키미키·이의웅·안형섭·우도환 등 '슈퍼콤마비'의 발랄한 캐주얼룩 주목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에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슈퍼콤마비」 쇼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유정, 채정안, 유연석, 우도환, 신재하 등을 비롯, 가수 경리, 닉쿤, 위키미키, AOA, 이의웅, 안형섭, 손담비, 모델 김진경 등 핫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매력이 담긴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층 예뻐진 미모로 등장한 김유정은 레터링 티셔츠와 미니스커트에 통굽힐을 매치하여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채정안 역시 레터링 티셔츠를 착용하고 여기에 봄버 재킷을 더해 트렌디한 가을룩을 연출했다.
경리는 화이트 맨투맨 티셔츠와 테니스 스커트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미니 백과 베레모 등으로 더욱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위키미키 멤버들과 AOA 찬미, 유나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체크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걸그룹 소녀들의 통통튀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담비는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롱 체크 가디건을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으며, 김진경은 체크 패턴의 재킷과 핑크 컬러의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이혜영은 화사한 플라워 롱 원피스와 봄버 재킷으로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쇼장을 찾은 남자 스타들의 개성넘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프로듀스 101 출신 이의웅과 안형섭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반팔 티셔츠를 레이어링해 시밀러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닉쿤은 무채색 스타일링에 비비드한 그린 컬러 맨투맨으로 포인트를, 유연석은 레드 컬러의 봄버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어 가을 느낌을 물씬 풍겼다.
우도환과 신재하는 깔끔한 트렌치 코트와 재킷으로 훈훈한 가을의 정석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했다. 배정남은 오버사이즈의 재킷과 팬츠 등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올 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양한 패션문화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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