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7-10-17 |
대현, 23일 논현동 대현그린타워로 사옥 이전
새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619 논현동, 대현그린타워
패션전문기업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서울 논현동 대현그린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새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619 논현동, 대현그린타워, 대표전화 02-3485-7000.
대현 본사가 새롭게 들어서는 곳은 학동역 인근의 서울세관사거리 부근이며 이전까지 패션기업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입주해있던 빌딩이다.
지난해 서초동 사옥을 매각한 대현은 세일 앤 리스백 형식으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번 논현동 사옥 이전으로 연간 1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현은 20일 본사 이전 작업에 돌입한 후 23일부터 본사 소속 300여명 직원 전체가 논현동 새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현은 여성복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국 499개의 유통망을 통해 블루페페, 씨씨콜렉트, 주크, 모조에스핀, 듀엘, 엣플레이 등 6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대현은 올 상반기 매출액 1364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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