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7-10-16 |
인기 예감!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 핸드백 스타일 BEST 20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에서는 화려한 의상 뿐 아니라 다양한 백도 눈길을 끌었다. 소위 말하는 '디자이너 백'이다. 내년 봄/여름 시즌에 여심을 유혹할 베스트 디자이너 백 20을 소개한다.
매 시즌 패션위크를 통해 선보이는 유명 브랜드 '뉴 디자이너 백'은 일명 '런웨이 백'으로 불리며 모든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들이 추종하는 워너비 백이다.
이번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에서는 패니 팩이 런웨이를 지배한 머스트-해브 백으로 급부상했다. 이미 대세로 등장한 패니 팩 외에 파우치도 내년 봄 스트리트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일부 빅 백이 선보였지만 작고 앙증맞은 미니 백이 대세였다.
실제로 미니 액세서리 핸드백은 이미 패셔니스타들의 위시 리스트로 낙점되어 내년 봄 신상으로 나오자 마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 봄/여름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가장 주목받은 핸드백 스타일 베스트 20을 소개한다.
1. 루이비통 툴 킷
내년 봄에는 서류 가방 대신 도로 표지 컬러로 잘 알려진 오렌지, 그리고 쥐색이 조화를 이룬 이 기능적인 더풀 백이 비즈니스 룩 파트너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 뉴 미우미우 바스킷 백
미우미우의 바스킷 백 스타일은 버킷과 정사각형으로 촘촘하게 짠 사첼을 포함, 다양한 컬러와 형태로 선보여져 내년 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3. 밀레니얼 핑크의 샤넬 패니 팩
밀레니얼 핑크 샤넬 패니 팩은 PVC 액세서리는 컬렉션에 등장한 데님 소재의 의상과 찰떡궁합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4. 샤넬 PVC 토트 백
샤넬 크로스바디 백을 안에 투명 토츠 백 안에 넣거나 한꺼번에 두 가지 백을 함께 착용해도 맵시가 날 듯 하다.
5. 발렌시아가 스커트 백
밝은 컬러와 프린트의 흐르는 듯한 소재들은 발렌시아가 쇼에서 새로운 뉴 탑 핸들 백의 포인트로 작용했다.
6. 발렌시아가 케이스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약간 로봇 같은 이 기능적인 지갑은 안에 든 물건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으로 보인다.
7. 산뜻한 셀린 파우치
아주 럭셔리한 아이보리 색조의 이 파우치는 옆구리에 클러치처럼 휴대할 수 있다.
8. 셀린 필로우 클러치
옥스블러드와 체리 레드가 믹스된 이 아이템은 새로운 뉴트럴을 제안했다.
9. 지방시 벨트 백
다소 작을 수도 있지만 체인으로 장식된 이 작은 브라운 파우치는 내년 봄/여름 시즌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부족함이 없다.
10. 끌로에 프린트 드류 백
나타샤 램지 레비의 끌로에 데뷔 컬렉션에서 선보인 신선한 색조와 아름다운 공작 같은 프린트가 스테이트먼트 백으로 주목을 받았다.
11. 끌로에 더블 클러치
심플한 하드웨어와 체인이 부착된 이 엔빌로프 파우치는 주머니가 많고 밝은 색조의 대조적인 끈으로 마무리되었다.
12. 체크 디올 백
블랙과 화이트의 탑 핸들 백은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는 모노크롬 룩으로 내년 봄/여름 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3. 디올 우브 로고 토트
컬러플한 스티치의 토트 백의 미니 백 역시 필수 레이디 백으로 부상할 듯 하다.
14. 모자이크 스톤 디올 백
로얄 블루의 아주 아름다운 색조를 제공하는 직사각형 미니 백은 특히 스트리트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5. 디올 자디올 월렛 커프
디올의 자디올 월렛 커프는 작지만 지갑으로 또는 스트랩을 활용해 스트리트 스타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용도 백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16. 펜디 멀티-파우치 백
펜디 피커부는 기능적인 스트랩을 통해 파우치와 카드 홀더로 업데이트되어 주목을 받았다.
17. 펜디 플로랄 토트
촘촘이 짠 서클 핸들의 투명한 이 펜디 백은 '섬머' 시즌을 위한 백으로 손색이 없다.
18. 구찌 엘튼 존 백
이 백은 엘튼 존의 음악적인 영향을 받은 콜렉터 아이템으로 구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19. 트라이앵글 형태의 구찌 호보 백
소프트한 트라이앵글의 크랜베리 컬러 백은 시그너처 더블 G 하드웨어의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20. 구찌 피도 토트
강아지로 수를 놓은 이 구찌 토트 백은 앙증맞은 느낌을 연출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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