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0-12 |
앤드지, 초경량 '에어라이크' 구스 아이템 출시
슬림핏에 가벼운 밀착 구스 베스트와 보온성 뛰어난 구스 아우터 셔츠 선보여
신성통상의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ANDZ)」가 가벼운 경량성에 스타일과 기능성을 차별화시킨 ‘에어라이크(AIRLIKE)’ 구스 아이템을 출시했다.
「앤드지」의 에어라이크 제품은 솜털 90%, 깃털 10%의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췄으며, 베스트와 아우터 셔츠 등 총 2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구스 솜털은 입자가 곱고 부드러우며, 공기층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솜털 비중이 낮은 제품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훨씬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부해 보이지 않는 슬림핏의 ‘에어라이크 구스 베스트’는 앞면, 뒷면, 사이드를 서로 다른 패턴으로 이어 신체에 맞게 피팅 돼 겨울 아우터 속에서도 들뜨지 않고 완벽한 핏을 완성할 수 있다.
앞면과 뒷면은 사선 퀼팅을 사용해 충전재가 균일하게 분리돼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었으며, 사이드 면에는 세로 퀼팅이 들어가 몸에 맞도록 디자인됐다. 충전재 중량이 35g 이하로 가볍고 따뜻하며, 단독으로 또는 다양한 아우터와도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에어라이크 구스 아우터 셔츠’는 셔츠 디자인에 퀼팅 처리된 구스 충전재를 더한 아우터 셔츠로, 미국 해군 간부의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적이면서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움직임이 편안한 스트레치 소재와 입체 패턴을 적용해 옷이 말려 올라가지 않도록 디자인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착용하기 편리한 스냅형 단추를 사용해 깔끔한 디테일로 마무리했으며, 2개의 아웃포켓을 더해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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