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0-04 |
'샤넬의 남자' 지드래곤, 파리 샤넬 패션쇼에서도 빛나는 슈퍼스타의 위엄
2018 봄/여름 샤넬 컬렉션... DIY 숄더백 크로스 착장 등 패셔니스타의 독보적 존재감 발산
지드래곤이 2018 봄/여름 패션위크가 열리는 마지막 도시인 파리의 패션위크 현장에서 포착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2018 봄/여름 샤넬 컬렉션에 참석, 전세계 프레스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샤넬의 아시아 대표 뮤즈로 여러번 샤넬 컬렉션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이날도 자연스러운 애티튜드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샤넬 홍보대사로 발탁, 여성의 전유물이었던 샤넬 백, 트위드 재킷, 핸드백, 비즈 액세서리 등을 완벽 소화하며 독보적인 패션감각을 드러냈으며, 이날 샤넬 컬렉션에도 빨간 머리에 어울리는 DIY 숄더백을 크로스 착장하는 등 자기만의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은 지드래곤을 메인 모델로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 광고 영상과 화보 사진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개하는 등 K-팝 스타를 향한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유럽에서도 월드 투어를 이어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사진 제공 : 샤넬>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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