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29 |
레니본, F/W 로맨틱의 새로운 관점 '퓨처 로맨틱' 캠페인 공개
그래픽 아티스트 '마이자'와 협업, 미래의 로맨틱에 대한 희망과 갈망 담아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레니본(RENEEVON)」이 그래픽 아티스트 마이자(MY-JA)와 함께한 2017 FW 광고 캠페인 'FUTURE ROMATIC(퓨처 로맨틱)'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레니본」은 현 시대의 로맨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과거의 로맨틱이 사랑,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감정적 의미였다면, 현 시대의 로맨틱은 개개인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 나와의 감정 공유라는 의미로 재해석했다.
특히 그래픽 콜라주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마이자&신미래 작가가 이번 캠페인 아트웍에 참여, 다소 정적인 무드의 이미지에 역동적인 스토리를 가미하며 현대의 로맨틱을 보다 생생하게 담아 눈길을 끌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꾸어진 로맨틱은 3가지 테마로 분류돼 콜라쥬 형식으로 묘사됐다. 마이자는 공존이 불가능해 보이는 대립형의 이미지들을 초현실주의적 환영으로 녹여냈고, 신미래는 일상에 새겨 있는 찬란한 순간을 붓끝으로 표현하며 미래의 로맨틱에 대한 희망과 갈망을 표현했다.
한편, 「레니본」의 17 FW 캠페인은 전국 브랜드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컷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reneevon_official)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레니본>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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