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29 |
다이나핏, 아이돌 '세븐틴' 모델 계약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영역 확장
조인성 이어 세븐틴까지 연이어 모델 캐스팅... 이원화된 스타 마케팅 부각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아이돌그룹 ‘세븐틴’과 29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러닝ㆍ트레이닝 외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로도 브랜드 영역을 확장한다.
올해 데뷔 3년째를 맞은 ‘세븐틴’은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함께 외모 뿐 아니라 최근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도 15주 연속 순위에 오르는 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이다.
지난 2월 런칭한 「다이나핏」은 상반기까지 브랜드가 지향하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집중해왔으며, 하반기부터 소비자 인지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이나핏」은 앞서 9월 초 배우 조인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데 이어 ‘세븐틴’을 연이어 선정함으로써 조인성을 통해서는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세븐틴’을 통해서는 트레이닝 웨어 및 운동 전후와 일상생활까지 함께 착장할 수 있는 데일리 웨어 및 벤치다운 등 제품 중심의 이원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갈 방침이다.
「다이나핏」은 이례적으로 메인 모델을 두 팀으로 선정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보다 빠른 인지도 확보와 함께 기존 2535 타깃 외 영 타겟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다가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다이나핏」 공식 첫번째 활동으로 10월 「다이나핏」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다이나핏」은 러닝, 트레이닝 중심의 퍼포먼스 라인 외에도 캐주얼 라인인 ‘다이나 24’를 통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의류, 신발, 패션 소품, 가방 등을 제안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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