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9-29 |
[패션엔 포토] 유이-김재중-정혜성, 선남선녀의 사복 패션 완성은 데님!
김민지·장미관 등 '맨홀' 종방연 참석한 주역들의 센스 넘치는 가을 스타일링 '화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종방연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비록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지만 종방연 현장에는 배우 유이, 김재중, 정혜성, 김민지, 장미관 등 드라마 주역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이날 이들의 개성 넘치는 가을 패션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사랑스러운 '필수커플' 유이-김재중과 걸크러시 진숙 역의 정혜성은 데님을 활용한 센스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유이는 스티치 장식이 멋스러운 유니크한 데님 트렌치코트과 팬츠로 복고 느낌을 자아내는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재킷에 벨트를 더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으며 벨트 끝부분을 길에 늘어뜨려 포인트를 더했다.
김재중은 레터링 장식이 더해진 연한 데님 재킷과 디스트로이드 블랙 진으로 스트릿 감성이 더해진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밑단이 자연스럽게 헤진 데님 미니스커트, 체크 패턴 재킷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멋스럽게 조화한 정혜성은 스커트 사이로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4차원 캐릭터 정애 역으로 열연을 펼친 김민지는 골드빛 롱 플리츠 스커트로 발랄한 매력을, 장미관은 블랙&화이트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후속으로는 오는 10월 11일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등이 출연하는 '매드독'이 방송될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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