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28 |
보브 ‘시그니처 20’ 겨울 컬렉션 앞당겨 출시한다
체크 코트, 무통 코트, 다운 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링 주목도 높아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가‘시그니처 20' 겨울 컬렉션을 이달 29일 앞당겨 출시한다. 작년과 비교해서 겨울 상품 출고 시점이 보름 가량 빨라졌다.
'시그니처 20'컬렉션은 보브가 올해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대표 제품을 재해석한 특별 컬렉션 제품으로 연간 4회 계절별로 출시하고 있다.
보브의 ‘시그니처 20’ 겨울 컬렉션은 올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한 체크 코트뿐 아니라 무통 코트, 다운 점퍼. 오버사이즈 및 긴 기장의 다양한 아우터로 구성되어 보다 스타일리시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허리 어깨의 라인을 강조한 레트로 디자인의 체크 코트는 그 자체로 유니크한 룩을 완성하며 로브 형식의 체크 코트는 과하지 않으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무통 코트(Mouton, 안감에 양모를 가공한 외투)와 다운 점퍼는 무릎을 덮는 긴 기장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패션 피플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보브의 롱 무통 코트는 딥 브라운 컬러의 가죽에 베이지 컬러의 양모 안감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다운 점퍼는 심플한 로고와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보브의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20’ 겨울 컬렉션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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