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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의 온라인 전용 상품 ‘byseries(바이시리즈)’가 아티스트 그룹 ‘WTFM(What the Fun Man)’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시리즈」는 공식 홈페이지인 '바이시리즈'를 온라인 편집숍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시리즈」에서 「에피그램」까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온라인 전용상품인 ‘바이시리즈’ 라인과 국내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WTFM은 파인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이충진, 가구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지환, 아트콜렉터 김범주씨가 설립한 아티스트 그룹으로,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크레에이티브 에이전시가 결합해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상품 또한 간절기에 필수적인 스웻셔츠 6종으로 구성됐다. 도톰한 두께감이 돋보이는 기모 소재를 사용했으며, 라운드 넥 디자인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깔끔한 느낌을 전해준다. 옆선에 지퍼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바이시리즈'는 WTFM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와 더불어 WTFM의 파우와우(POW!WOW!) 아트 페스티벌 참가를 기념해 오는 9월25일부터 10월20일까지 한남동에 위치한 BACKROOM 갤러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WTFM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PAPERCUT’는 주제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사들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또 9월30일 여의도 불꽃 축제에도 WTFM 콜라보레이션 상품 전시 및 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파우와우 아트 페스티벌은 길거리 예술 축제로 23일부터 상도동, 연남동, 문래동, 등 서울 시내 7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그라피티 작품을 선보인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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