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25 |
차승원, 가을 남자의 세련된 쓰리피스 슈트 룩 '화보 장인의 위엄'
로피시엘옴므 YK 에디션, 차승원과 함께한 각기 다른 흑백 무드 2종 화보 공개
배우 차승원이 '로피시엘옴므 YK 에디션' 표지를 장식하며 화보 장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프렌치 감성 남성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피시엘옴므'는 특별판인 '로피시엘옴므 YK 에디션'의 2017 가을/겨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차승원의 각기 다른 흑백 무드 2종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봄/여름 호에 이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한 감각적인 화보들로 채워졌다.
공개된 화보 속 차승원은 가을남자의 세련된 쓰리피스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모델 출신 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서 검은 콧수염을 기르고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그의 모습은 '흑백간지' 그 자체였다.
다른 표지에서는 스웨터와 무스탕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세련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또 다소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아련한 눈빛으로 흑백 화보에 힘을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배우는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을 찾고, 그 배역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차승원은 차기작으로 오는 12월 tvN을 통해 방영되는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 '화유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로피시엘옴므>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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