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22 |
이랜드월드 스파오, 인기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타임'과 콜라보레이션
맨투맨, 후드 티셔츠, 파자마 등 총 26가지 출시...'짱구 파자마’ 이어 대박 예감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3일, 카툰네트워크를 통해서 방송되는 인기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이하 어드벤처 타임)’과 손잡고 '스파오 X 어드벤처 타임'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기획은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고객 조사를 통해 선별하여 준비된 상품으로 이미 6개월 전부터 많은 고객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품이다.
출시전부터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존의 완판 행진을 기록 했던 ‘짱구 파자마’ 열풍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임박을 알리는 SNS 게시물들이 총 800만뷰, 8만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이번 주 화제의 게시물로 떠오르고 있다” 라며 ”이는 지난 여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빙그레 콜라보레이션 상품 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치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천만 뷰를 넘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스파오」가 선보이는 '스파오 X 어드벤처 타임' 상품은 스웨트셔츠(맨투맨), 후드 티셔츠, 파자마 등 총 26가지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자수로 디자인되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재미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 지금은 스파오로 모험을 떠날 시간” 이라는 컨셉으로, ‘어드벤처 타임’ 애니메이션 속 세상을 현실로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게 매장을 꾸밀 예정이다.
「스파오」 명동점은 ‘핀과 제이크의 나무집’, 강남점은 ‘얼음왕국’ 고양점은 ‘캔디 왕국’ 등 각기 다른 컨셉의 VMD과 포토존을 설치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재미있게 놀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파오」는 ‘스파오 X 어드벤처 타임’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온라인몰 및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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