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9-20 |
송민호-이승훈, 런던을 뒤집어 놓은 빈티지 체크 믹스매치룩 '스웨그 넘쳐'
'버버리' 런던 컬렉션 참석...버버리 체크로 완성한 센스만점 프런트로 패션 '시선 집중'
그룹 '위너'의 래퍼 송민호와 이승훈이 런던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왔다.
송민호와 이승훈은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런던 클러큰웰 올드 세션 하우스에서 열린 「버버리」 9월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들의 등장에 현장의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바로 「버버리」 컬렉션을 믹스매치한 프런트로 룩이었다.
해링턴 재킷 위에 오버사이즈 카디건을 걸친 송민호는 타탄 코튼 파우치와 가죽 로퍼를 더해 평소에도 커스텀을 즐길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자신의 취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현지에서 모델 제의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승훈은 헤어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오렌지 레드 색상의 세레모니얼 재킷으로 그 위에 롱 스카프를 걸쳐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한편, 송민호와 이승훈은 이달 발매 예정인 젝스키스 5집 정규 앨범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버버리>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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