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19 |
LF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공식 1호점 롯데월드몰점 오픈
뉴포티층 겨냥한 정장, 셔츠, 구두 맞춤 코너, 향초 및 디퓨저 등으로 신 쇼핑라이프 제안
LF(대표 오규식)가 올 가을 런칭한 스타일리시 비즈니스웨어 브랜드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BLUE LOUNGE MAESTRO)」가 공식 1호점 롯데월드몰점을 지난 8월 23일 오픈, 본격적인 전개에 들어갔다.
특히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롯데월드몰점은 정장, 셔츠, 구두 맞춤 코너, 향초 및 디퓨저 등 향 제품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싱가폴 유명 차 브랜드 'TWG'의 시음 및 판매 코너도 마련해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쇼핑 공간도 별도로 구성했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몰(Mall) 유통 전용 브랜드로, 캐릭터 브랜드와 어덜트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35~45세 남성 비즈니스맨에게 최적화된 수트, 비즈니스 캐주얼 등 T.P.O를 고려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품목별 가격대와 수트핏을 3가지로만 구성하는 '3 Fit-3 Price' 정책을 시행, 명확한 가격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가성비와 착용감을 중시하는 남성들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거장의 휴식공간'이라는 브랜드 명이 내포하듯,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주 타겟 고객인 35~45세 남성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의 개념으로 격상시켜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LF 허연 신사3사업부장은 “최근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는 35~45 '뉴포티층'이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하면서도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성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쇼핑 문화를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품목별 3가지의 정찰 가격대로 경쟁사들과 차별성을 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가두 쇼핑몰 유통을 중심으로 30여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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