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15 |
보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라운지웨어 컬렉션' 출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의 스웨터, 팬츠, 카디건, 원피스 등 13종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가 올 가을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보브' 라운지웨어는 스웨터, 팬츠, 스커트, 원피스, 카디건 등 총 13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5개 아이템은 성인용과 같은 디자인의 아동용으로 구성했다. 아동용은 7세부터 12세까지 입을 수 있도록 130과 150 사이즈로 출시된다.
편안한 스타일의 맨투맨 스웨터와 무릎을 덮는 긴 기장의 원피스, 카디건, 와이드 팬츠와 발목 기장의 롱 스커트 등도 선보여지며 아이와 함께 입는 옷인 만큼 소재를 더욱 고급화하고 색상도 다양화시켰다.
소재 또한 모두 캐시미어와 모를 포함해 최고급 캐시미어 혼용율을 30%까지 높이는 등 소재를 고급화시키고 색상도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네이비 등으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성인용 제품 기준 스웨터 2~30만원 대, 팬츠 및 스커트 20만원 대, 원피스와 카디건 30만원선.
김주현 보브 마케팅 담당 부장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엄마와 아이에게 라운지웨어는 최고의 커플룩이 될 것”이라며 “똑같은 원피스나 트레이닝복을 입었더라도 외출할 때 서로 다른 점퍼와 코트를 입으면 보다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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