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14 |
올리비아로렌, 테이크아웃 커피처럼 가볍게 '테이크 아우터' 제안
루즈한 핏의 트렌치코트 변형된 스타일로 언제 어디든 다양한 룩에 활용 가능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가을 시즌 신제품으로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걸칠 수 있는 ‘테이크 아우터’를 선보였다.
‘테이크 아우터’는 여유 있는 루즈한 핏으로 트렌치코트의 변형된 스타일이다. 어깨가 둥글게 떨어지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해주며 넉넉한 핏은 착용감을 편하게 해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에 가볍게 걸치기 좋다.
또한, 가볍고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광택감과 가을에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로 고급스러우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테이크 아우터는 총 7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 9천원~31만 9천원이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가 필수다. 간절기 아우터를 구매할 때는 짧은 시기에 입는 아이템인 만큼 튀는 디자인 보다는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룩에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전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