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13 |
캠브리지 멤버스, 롯데 본점에 젠틀맨 컨셉의 팝업스토어 오픈
소재, 스타일 선택 가능한 MTM 맞춤 방식으로 제작된 '스페셜 브리티시 컬렉션' 제안
코오롱FnC의 40년 전통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Cambridge Members)」가 9월 15일(금)부터 24일(일)까지 10일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젠틀맨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이 스스로 소재부터 스타일까지 모두 선택할 수 있는 MTM(Made to Measure) 맞춤 방식으로 특별 제작된 ‘스페셜 브리티시 컬렉션(Special British Collection)’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브리티시 컬렉션’은 영국풍의 디자인과 패턴, 소재,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14종의 수트와 재킷으로 구성된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그 전보다 허리선을 높게 테일러링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해리스트위드(Harris Tweed) 소재의 수트, 격식 있는 수트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쓰리피스 수트 등 클래식한 브리티시 감성을 그대로 전한다.
이에 대해 「캠브리지 멤버스」 이정미 디자인 실장은 “브리티시 감성의 클래식함을 MTM 맞춤서비스를 통해 세련되게 풀어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클래식한 멋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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