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06 |
코모도, 자유로운 뉴욕 감성을 담은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 모델로 선정, F/W 광고 캠페인 공개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가 자유로운 뉴욕 감성을 담은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 시즌 ‘새로운 시작(A New Beginning)’을 테마로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준 '코모도'는 이번 시즌에는 ‘네오 블랭크’를 컨셉으로 ‘좁지만 길고 좁지만 깊다’라는 코모도 브랜드의 핵심가치에 자유로운 감성과 새로움을 담아냈다.
주력 상품 재킷과 팬츠는 혼 혼방 소재에 스트레치 기능성을 강화해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단품으로 뿐 아니라 수트 대용으로도 착용 가능하다. 면 혼방 팬츠 가을에 어울리는 그린,네이비,버건디로 출시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트렌치 코트는 멋스럽게 무릎까지 떨어지는 롱한 기장감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부각시켰으며 블루종 점퍼는 캐주얼한 느낌의 팬츠,티셔츠와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적당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색상의 니트와 셔츠,티셔츠,코트 등을 선보이며 가격은 재킷 10~20만원, 셔츠와 티셔츠,팬츠 10만원, ,점퍼 및 코트 30~50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코모도'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전문 패션 모델이 아닌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Curtis Kulig)을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커티스 툴릭은‘러브 미(Love me)’라는 두 단어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형태로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뉴욕의 분위기와 커티스 쿨릭의 자유로움을 접목된 코모도의 광고 캠페인은 커티스 쿨릭의 작업실과 뉴욕의 상징적인 거리 등에서 진행됐으며 커티스 쿨릭의 작업 과정과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코모도'는 패션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더 크리에이티브 클래스(The Creative Class,창조적 집단)'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아티스트와의 캠페인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정호 코모도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 코모도는 자유로운 뉴욕 감성을 통해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으며 롱 기장 트렌치 코트,울 소재 재킷 등으로 이번 가을 멋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코모도>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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