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06 |
LF 질바이질스튜어트, 마가렛트ㆍ빠다코코낫과 콜라보레이션
지난 '죠스바' 협업 성공 힘입어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14개 스타일로 확대
LF(대표 오규식)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롯데제과의 ‘마가렛트', ‘빠다코코낫’과 협업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6일 출시한다.
지난 7월 진행된 롯데제과 ‘죠스바’에 이은 2차 협업으로 따뜻한 베이지 색상의 쿠키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개발, 제품 곳곳에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의 글씨체와 포장용지도 그래픽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와 위트 있는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협업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협업에서는 티셔츠,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니트, 가디건 등의 포근한 느낌의 캐주얼 웨어는 물론 신발,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에 이르는 잡화 및 액세서리까지 총 14가지 스타일의 폭넓은 제품군으로 콜라보레이션 품목이 확대됐다.
또한, 이번에는 의류 콜라보레이션 차원을 넘어 협업 그래픽을 활용한 「질바이질스튜어트」 콜라보레이션 비스킷 패키지를 롯데제과에서 별도로 제작,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10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LF의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죠스바에 이어 따뜻한 가을 느낌을 전하는 ‘마가렛트’, ‘빠다코코낫’과 협업을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신선한 가치에 목말라 있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틀을 깨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통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바이질스튜어트」 와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협업 제품은 티셔츠 9~13만원대, 후드 티셔츠 15만원대, 데님 팬츠 17만원대, 니트 15~17만원대, 가디건 22만원대, 신발 19만원대, 가방 7만원대, 휴대폰 케이스 3만원대로 출시됐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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