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9-05 |
[패션엔 포토] 설현-혜정-전소미-클라라, 가을 내음 가득한 시사회룩 '시선 고정'
AOA 지민-찬미·오인혜·문가영 등 '살인자의 기억법' 스타들의 세련된 가을 패션 '주목'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살인자의 기억법' VIP 시사회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살인자의 기억법' 주연 배우 설경구-설현-김남길-오달수 등이 총 출동한 가운데 AOA 지민-혜정-찬미, 전소미, 클라라, 오인혜, 문가영 등이 시사회장을 찾아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특히 영화와 함께 여자 스타들의 트렌디한 가을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김은희 역으로 두번째 스크린에 도전하는 설현은 이날 배우 김설현의 모습으로 자리를 빛냈으며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롱 원피스로 압도적인 고혹미를 발산했다.
같은 멤버 설현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AOA 지민-혜정-찬미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지민은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고, 혜정은 유니크한 별 패턴 이너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찬미는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데님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가수 전소미는 배색 포인트가 들어간 데님 팬츠와 오버핏 블랙 재킷에 스니커즈를 착용해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완성, 상큼 발랄한 미모를 뽐내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클라라, 오인혜, 문가영은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셔츠 밑단을 묶어 복근을 드러냈으며 윗단추를 풀어 쇄골라인을 노출했다.
오인혜는 네크라인 부분이 깊게 파인 셔츠와 프레이드(Frayed) 데님 팬츠로 문가영은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톤 체크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가을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오는 6일 개봉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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