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9-05 |
뉴욕 잇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 뉴욕 패션위크에서 착한 패션쇼 개최
미국의 패션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의 캐롤 림과 옴베르토 래옹은 허리케인 하비의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파이크 존즈와 콜라보로 뉴욕패션위크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뉴욕의 잇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의 캐롤 림과 옴베르토 래옹은 허리케인 하비의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파이크 존즈와 콜라보로 뉴욕 패션위크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옹은 미국의 영화감독 겸 배우인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가 작곡하고 감독한 댄스 공연으로 구성된 브랜드의 2017 가을/겨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관계'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배우 겸 래퍼 키스 스탠필드(Lakeith Stanfield)와 여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Mia Wasikowska)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체인저스: 댄스 스토리(Changers: A Dance Story)'라는 타이틀의 이번 패션 쇼는 오는 9월 10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9월 10일 본 행사 외에 9월 11일, 12일, 14일, 15일 중 4번의 추가 공연이 포함되도록 기획되었으며, 15달러 패션쇼 티켓의 판매 수익금은 허리케인 하비 구호 기금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30분간의 공연과 춤을 통해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장르를 초월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인저스: 댄스 스토리'는 오프닝 세러모니의 공동 창립자인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옹, 스파이크 존즈 감독이 선보인 콜라보레이션의 최신작이다. 이들 트리오는 이미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을 함께 진행해 '100% 로스트 코튼'이라는 타이틀의 연극과 함께 선보였다. 이 특별한 패션쇼는 뉴욕의 라 마마 실험 연극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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