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9-04 |
''엄마가 디자인한 옷이에요'' 카이아 거버, 블랙 후디 스타일 '관심 폭발'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최근 데님 브랜드 리던(Re/Done)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해 출시한 후디를 딸 카이아 거버가 스트리트에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90년대를 풍미한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디자인한 후드 티를 그녀의 딸 카이아 거버가 입고 거리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로스엔젤리스의 헤리티지 데님 브랜드 리던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디 크로포드 X 리던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디 크로포드는 대를 이어 모델로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녀의 딸 카이아 거버가 출시전에 블랙 후드 티를 입고 등장해 멋진 컵셉을 만들어 냈다.
최근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서는 카이아 거버는 등에 신디 크로포드의 아이콘이 프린트된 블랙 후드 티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카이아 거버는 이 특별한 후드 티에 카무플라주 카프리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유있는 풀오버 스타일을 연출했다.
대중의 관심의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델 모녀의 긴밀한 관계는 각종 행사에 함께 등장할 때마다 종종 뉴스거리가 될 정도로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슈퍼 모델이었던 엄마의 화려한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카이아 거버가 입은 후드 티는 260달러(약 29만원)로 9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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