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8-30 |
SM 남매 태연-태민, 솔로여도 빛나는 아이돌 '역대급 비주얼'
싱글즈 13주년 기념 커버 장식, 독보적 매력 선보인 가을 분위기 화보 '이슈'
'SM 남매'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태민이 뭉쳤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창간 13주년 기념 커버로 솔로여도 빛나는 아이돌 태연과 태민을 선정,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사람은 자신들의 독보적 매력을 100%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장 모든 스탭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커버 화보 속 태연은 화이트 터틀넥과 블루톤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줬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가을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플라워 자수 프린트가 들어간 블랙 시스루 롱 원피스와 에스닉 패턴이 가미된 재킷을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함께 콜라보레이션 해보고 싶은 가수에 대해 태연은 "누군가와 협업을 할 수 있다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나왔던 켈라니와 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라고 팬심을 밝히기도 했다.
태민은 셔츠와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니트를 레이어드했으며 여기에 블랙 슬랙스, 태슬 로퍼를 코디해 빈티지한 감성의 복고풍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더 소재의 베레모를 착용해 특유의 소년미를 뽐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소녀시대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Holiday Night'을 선보였다. 태민은 9월 8일 0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첫 공개되는 일본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 - 내일, 네가 사라져도'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싱글즈>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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