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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진지희, 솔비가 2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한채영, 진지희, 솔비는 이날 각자 개성넘치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채영은 블링블링한 핫핑크 패션과 매끈한 각선미로 시선을 강탈했다. 반짝이는 펄 소재와 프릴 장식의 깜찍한 미니 원피스에 에스닉한 스트랩 힐을 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진지희는 독특한 패턴의 화이트 원피스에 메리제인 힐로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독특한 언발란스 단발 헤어스타일과 레드 패션으로 등장해 걸크러시를 발산했다.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레드톤의 브이넥 니트와 부츠컷 팬츠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립스틱부터 네일까지 모두 레드빛으로 톤을 맞춰 개성을 뽐냈다.

한편 한채영, 진지희의 남다른 모녀 케미로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할 코믹 영화 '이웃집 스타'는 오는 9월 21일 개봉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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