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29 |
LF 바네사브루노, 커스터마이징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본점 등에 나만의 아이템 만드는 '마이 카바스' 팝업 운영
LF(대표 오규식)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파리 감성의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이 카바스(MYCABA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마이 카바스’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에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와펜 중 「바네사브루노」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카바스백에 부착 할 와펜을 선택하면 매장에 상주하는 장인이 현장에서 미싱봉제를 통해 카바스백에 부착해주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스팽글, 퍼 등 기존에는 와펜 소재로 잘 활용하지 않았던 소재들까지 와펜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와펜 외에도 폼폼과 태슬 등의 아이템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군을 대폭 넓혔다.
2016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네사브루노」의 전세계 매장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카바스백 커스터마이징 팝업스토어의 2017년 가을겨울 시즌 국내 일정은 신세계강남점(8/28~9/6)을 시작으로 현대대구점(9/8~9/14), 신세계대구점(9/15~24), 롯데본점(10/13~19)의 순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바네사브루노」는 이번 팝업 매장을 통해 2017년 가을∙겨울 시즌 새로운 컬렉션 가죽백 라인인 ‘젬마(Gemma)’와 ‘찰리(Charley)’ 시리즈를 국내 선보인다. ‘젬마’는 고급스러운 송아지 가죽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하이엔드 시리즈로 따뜻한 컬러감과 독특한 디테일로 특유의 프랑스 감성을 드러낸 백이다.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른 미니백 형태의 ‘찰리’는 은은한 골드 체인과 매듭 장식으로 특별함을 더한 라인으로 가죽 지갑으로도 출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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