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08-28

샤넬, 코코 샤넬 비디오 시리즈 '가브리엘, 열정을 찾아서' 동영상 공개

샤넬은 프랑스 메종의 유산이자 상징적인 설립자 가브리엔 코코 샤넬의 비디오 시리즈 '인사이드 샤넬'의 새로운 동영상인 '제21장: 가브리엘, 열정을 찾아서(Chapter 21: Gabrielle, The Pursuit of Passion)'을 공개했다.




"당신만의 시간을 향유라라. 삶의 필수인 열정을 과감하게 추구하라. 그리고 당신의 아이덴티티를 창조하라." 샤넬은 프랑스 메종의 유산이자 아이코닉 설립자 가브리엔 코코 샤넬의 비디오 시리즈 인사이드 샤넬의 '제21장: 가브리엘, 열정을 찾아서(Chapter 21: Gabrielle, The Pursuit of Passion)'을 최근 공개했다.


여성으로서의 가브리엘과 디자이너로서의 코코의 삶을 보여주는 인사이드 샤넬의 새 동영상은 스스로 열정을 추구한 코코 샤넬의 철학에 초점을 맞추어 그녀의 꿈을 이끄는데 도움을 준 몇가지 영감을 강조했다. 새동영상에서 강조한 열정을 위한 키워드는 향유하라(Seize), 대담하라(Dare), 창조하라(Create)' 3가지였다.




먼저 "베니스 성당, 하얀 동백나무 부케, 버로크 천사 등 당신의 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아름다움을 즐겨라! 그것은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라며 향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작업을 할때 불타는 포스가 되어 영정적으로 창조하라! 나는 사라진 오베르뉴(프랑스 중부에 있는 샤넬의 고향)의 절대 멈추지 않는 유일한 화산이다."라고 창조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것은 대담함이었다. "용기를 내서 발명하라. 블랙 패션과 코스튬 주얼리에 과감하고 꽃이 아닌 여성을 말해주는 향수를 탐닉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동영상에는 가브리엘 샤넬이 성공을 이루도록 영향을 미친 지인(아서 카펠, 웨스트민스터 공작, 디미트리 대공)과 끈끈한 우정(미시아, 디아갈레프, 달리, 피카소, 콕토)을 강조했다. 동영에서 샤넬은 "나에게 엄격함을 가르쳐준 예술가들이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동영상의 내레이션 전문이다.


"가브리엘 샤넬에게 열정은 움직임이자 충동이며 호흡이다. 샤넬의 열정은 세 가지 단어로 설명된다. 향유하라! 대담하라! 창조하라!  현재의 모든 순간을 야성적인 본능으로 향유하라. 삶을 집어 삼켜라.


직관을 하나의 브랜드로 대담하게 변화시켜라. 급진적인 결정을 수용하라. 어떤 일이든 어중간하게 하지 않는다. 즐기지 않는다면 아예 하지 않는다. 맹렬한 기새로 일하여 열정적으로 창조하라. "나는 오베르뉴((프랑스 중부에 있는 샤넬의 고향)에서 절대 멈추지 않는 유일한 화산"이라고 가브리엘 샤넬은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움을 향유하라. 베니스의 성당에서, 하얀 동백나무 부케 속에서, 바로크 천사에게서, 이 모든 것이 필수불가결한 것이기에 새로움에 대담하게 도잔하라. 블랙 패션과 커스텀 주얼리에 거침없이 도전하라. 꽃이 아닌 여성을 말해주는 최초의 향수를 탐닉하라.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끈기있게 창조하라. 과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버리고 오직 열정만을 나침반으로 삼아 당신만의 여성을 이어가라. 로맨틱한 열정을 향유하라. 그 열정을 너의 작품 속에 영원히 각인시켜라. 아서 카펠의 남성용 블레이저, 웨스트민스터 공의 트위드, 드미트리 대공의 자수 루바슈카, 스트라빈스키의 파격, 르베르디의 시를 너의 작품 안에 녹여내라.


두려움없이 강렬하고 관대하며 완전체인 우정을 가꿔내라. 존경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미시아, 디아갈레프, 피카소, 콕토, 달리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라. "예술가들이말로 나에게 준엄함을 가르쳐주었다."고 샤넬은 말했다.


재능과 통찰, 에너지와 기회를 결합시켜 열렬히 창조하라. 스타일을 창조하여 그것을 깔끔하면서 셈세한 향수로 탈바꿈시켜 여성을 위한 새로운 옷으로 선물하라. 나의 동시대를 향유하라. 대담하게 열정을 추구하라. 열정은 삶의 생명력이다. 샤넬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창조하라. 그리고 나의 이름, 가브리엘을 새롭게 창조하라."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패션엔 포토] 김연아, 고우림 제대까지 한달! 변함없이 우아한 블랙 드레스룩
  2. 2.[패션엔 포토] 한소희, 동대문에 뜬 미니멀리스트! 우아한 벨티드 트렌치 드레스룩
  3. 3.[패션엔 포토] 노정의, 폭풍 성장 아역배우 어느덧 23세! 오버핏 시크미 슈트룩
  4. 4.고현정, 뉴욕 접수! 도심에서 즐긴 오랜만의 여유 만끽 테일러드 코트룩
  5. 5.[패션엔 포토] 나나, 잠실에 뜬 패션 잇걸! 툭 걸치기만 해도 섹시한 트렌치룩
  6. 6.[패션엔 포토] ‘한국의 패리스 힐튼’ 유희라, 톡톡튀는 영앤리치 Y2K 러블리 투피스룩
  7. 7.류이서, 셔츠만 입어도 벚꽃 여신! 옷 태나는 화이트 셋업과 핑크 나들이룩
  8. 8.황신혜, 딸도 칭찬한 60대 패셔니스타의 반바지 패션! 멋진 쇼츠 외출룩
  9. 9.블랙핑크 지수, LA 스트리트 잇걸! 브라탑과 레깅스 자유로운 애슬레저룩
  10. 10.장윤주, 드디어 공개! 8살 딸도 남편도 패셔니스타! 대놓고 딸 자랑 패밀리룩
  1. 1. 김유정, 어느덧 25세 소녀미 사라지고 여신미! 은은하게 빛난 민소매 드레스룩
  2. 2. 정순주 아나, 디카프리오 초대에 아이유 드레스 픽! 오프숄더 코첼라 페스티벌룩
  3. 3. 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 박차! 2025년 S/S 의류, 용품, 신발 등 29종 ...
  4. 4. [패션엔 포토] 박보검, 설레는 출근길! 툭 걸친 체크 셔츠 클래식한 간절기룩
  5. 5. 만능템으로 돌아온 가죽 재킷! 조용하지만 강렬한 가죽 드뮤어룩 따라잡기
  6. 6. 고소영, 50대 나이 잊어! 20년은 더 어려진 통굽 하이힐 샌들에 꽃무늬 쇼츠 투피...
  7. 7. 김연아, 남편 고우림 5월 제대! 설레는 봄날 더 예뻐진 뷔스티에 원피스룩
  8. 8. 명품 빅3 에루샤, 한국 역대 최고 매출 4조6천억...구찌는 한국 매장 20% 철수 ...
  9. 9. [패션엔 포토] 아이브 장원영, 인형이 따로 없네...성수동이 발칵 화이트 미니 원...
  10. 10. 오정연 아나, 40대의 싱그러움! 소녀같은 걸리시 핏 프레피 골프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