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8-28 |
[패션엔 포토] 강예원-이소연-황승언, '죽사남' 언니들의 화려한 밤 나들이
최민수·신성록 등 '죽사남' 종방연 참석...배우들의 개성넘치는 늦여름 종방연 패션 '주목'
배우들의 물오른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종방연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최민수, 강예원, 이소연, 신성록, 황승언 등 '죽사남'의 역대급 캐릭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쾌한 분위기 속 개성넘치는 패션으로 등장한 스타들의 종방연 스타일링에 이목이 집중됐다.
강예원, 이소연은 늦여름의 세련된 재킷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블랙 이너와 팬츠를 매치했으며, 여기에 앵클부츠와 빅 숄더백 등으로 무심한 듯 센스있는 룩을 완성했다.
이소연은 유행 아이템 체크 재킷과 데님 진을 매치해 심플한 차도녀 패션을 연출했으며, 숏컷과 레드립이 그녀의 시크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최민수와 신성록은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화이트&블루 커플룩을 선보였다. 억만장자 백작을 완벽 소화한 최민수는 화이트 진과 블루톤의 셔츠, 그리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유로운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신성록은 데님 셔츠와 편안한 팬츠로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몸매종결자 황승언은 시원한 민소매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순한 웨이브 헤어와 함께 민소매, 와이드 팬츠, 스니커즈 등을 매치해 심플한 종방연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죽어야 사는 남자'의 후속 작품으로 배우 하지원, 강민혁 주연의 '병원선'이 방송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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