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8-28 |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에디 레드메인, 오메가 광고 모델 캐스팅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와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오메가 시계의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광고 캠페인의 남여 모델로 캐스팅되었다.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와 에디 레드메인을 남성과 여성용 신상품인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Seamaster Aqua Terra)'의 광고 모델로 각각 캐스팅했다. 시마스터 시계는 지난 70년동안 오메가의 가장 인기있는 시계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모델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런칭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쿠아 테라는 위치가 조정된 날짜 창과 케이스, 조화를 이루는 팔찌, 웨이브가 돋보이는 케이스백 디자인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정교함과 오션 스피릿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의 2017 버전은 다이얼을 가로 질러 수평으로 이어지는 고급 요트 갑판을 연상시키는 티크 컨셉 다이얼이 매력적이다.
이비자의 드넓은 망망대해 요트 위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와 에디 레드메인은 시마스터 시계를 차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정한 명품 시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차이와 시마스터만의 영원한 매력을 광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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