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25 |
크리스찬 루부탱,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이 만난 남성용 '카바도 백' 출시
세련된 검정&레드 조합...토트백과 백팩 두가지로 활용 가능한 스마트 가방 출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2017년 F/W 시즌을 겨냥해 남성용 '카바도(Cabado) 백'을 출시한다.
카바도 백은 하나의 가방을 두 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가방으로, 간단하게 손에 들 수 있는 토트백이나 캐주얼한 백팩으로 착용 가능해 상황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검정 가죽 소재의 카바도 백은 「크리스찬 루부탱」 고유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되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색상 라인이 가방 내부와 하단, 어깨 끈과 손잡이, 지퍼에 적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카바도 백 밑 부분은 「크리스찬 루부탱」의 스니커즈에 적용된 레드 색상의 고무 밑창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돼 ‘빨간 밑창’으로 상징되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가방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가방 전면을 장식하고 있는 검정 색상의 문장은 손으로 세공한 금속 스터드와 브랜드 로고, 자수 장식으로 세심하게 제작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또한 매끄러운 선이 고급스러운 카바도 백은 실용성까지 더했다. 내부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중요한 서류와 랩탑 등을 분리해 수납 가능하다.
한편 「크리스찬 루부탱」의 '카바도 백'은 청담 전문점과 갤러리아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크리스찬 루부탱>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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