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8-24 |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2018 S/S 패션쇼 티켓 경매 판매
베르사체, 조르지오 아르마니, 살바토레 페라가모를 비롯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자선 운동의 일환으로 2018 S/S 밀라노 패션위크 패션쇼 티켓을 경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르사체, 조르지오 아르마니, 살바토레 페라가모를 비롯한 많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자선 운동의 일환으로 2018 S/S 밀라노 패션위크 패션쇼 티켓을 경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8 봄/여름 밀라노 패션위크는 오늘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웹사이트 '채리티 스타즈(Charity Stars)'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선 프로젝트는 9월 8일까지 운영되며, 최고로 높은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티켓이 판매된다. 티켓 구매자는 다양한 패션쇼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 수익은 패션 브랜드에 의해 선정된 일부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가장 주목할만한 입장권은 9월 22일 베르사체 패션쇼 티켓 두 장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베르타 페레티, 토즈, 넘버.21 등 두 장의 입장권이다. 또한 새로운 여성 향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애프터-쇼 칵테일 파티 입장권도 선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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