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8-23 |
[그 옷 어디꺼] 신세경-김연아, 블랙 레이스 원피스 '같은 옷 다른 느낌'
시크한 신세경-우아한 김연아...'질스튜어트' 페미닌 원피스로 각기 다른 매력 발산
하백의 신부 '신세경'과 피겨 스타 '김연아'가 원피스 하나로 닮은 듯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와 공식 석상에서 신세경과 김연아가 착용한 블랙 원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차분하고 시크한 매력을 지닌 신세경과 우아하고 품격있는 김연아의 '같은 원피스 다른 느낌'을 살펴보자.
신세경은 지난 22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마지막회에서 세련된 블랙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주혁과의 해피엔딩으로 훈훈한 모습을 자아낸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무심한 듯 내추럴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깔끔한 블랙 원피스로 특유의 시크하지만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에 피겨퀸 김연아는 단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에 참석한 김연아가 우아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블랙 원피스와 블랙 슈즈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세경과 김연아가 선택한 블랙 레이스 원피스는 「질스튜어트」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레이스 테이프 디테일이 포인트로 들어가 더욱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준다.
또한 크롭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듯한 디자인의 케이프형 원피스로, 독특한 디자인이 뒤에서 봤을때 더욱 유니크한 느낌을 선사해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 = 신세경, 김연아가 착용한 '질스튜어트'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질스튜어트>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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