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21 |
드리스 반 노튼, S.I.빌리지닷컴 통해 국내 첫 온라인 판매 돌입
백화점과 동일한 제품에 무료 수선 및 A/S도 함께, 100번째 패션쇼 기념 컬렉션 제안
벨기에 디자이너 브랜드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이 8월 21일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드리스 반 노튼」이 국내 온라인몰을 통해 정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리스 반 노튼」은 동양의 신비로움과 서양의 모던함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원으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 내 일부 매장을 통해서만 운영되어 왔다.
백화점 매장과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100% 정품이 보장되며 무료 수선 서비스와 A/S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급 포장 패키지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카드를 함께 보내 마치 선물을 받는 듯한 기쁨과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드리스 반 노튼」은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합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모든 매장과 S.I.빌리지닷컴 내 다양한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I.빌리지닷컴에서는 「드리스 반 노튼」의 2017년 가을겨울 컬렉션 의류를 비롯해 가방,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드리스 반 노튼」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100번째 쇼를 기념해 특유의 추상적인 패턴과 과거 선보였던 프린트를 조합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솔직하면서도 독특하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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