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8-21 |
헨리, 남성미와 소년미 넘나드는 훈훈한 남친룩 '3얼의 반전 매력!'
'아메리칸 이글'과 함께한 가을 화보...자유분방한 캐주얼룩과 복고풍 빈티지 패션 주목
가수 헨리가 훈훈한 복학생으로 변신했다.
헨리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미국 영캐주얼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Outfitters)」과 함께한 가을 화보를 공개, 공식 모델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공개된 화보 속 헨리는 체크셔츠와 데님 팬츠로 자유분방한 캐주얼룩을 완성했으며, 로고 레터링이 들어간 오버사이즈 후드 티셔츠에 베이지 롤업 팬츠를 매치해 훈훈한 남친룩을 연출했다.
또 핑크 컬러 티셔츠와 카모플라쥬 재킷을 레이어드해 아메리칸 감성을 드러냈으며 여기에 조거팬츠를 코디해 스타일 지수를 한층 더 높였다. 청청 패션 화보에서는 빈티지한 복고풍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촬영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주며 촬영을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헨리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배우 이시언,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일명 '3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코스모폴리탄>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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