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7-08-21 |
'낭만의 계절' 빅토리아 베컴의 낭만적인 가을 데이트룩 BEST 20
걸그룹 출신으로 패션 디자이너로 사업적인 성공을 거둔 빅토리아 베컴은 시크한 셀럽 스타일 또는 컨템포러리 모던 워킹 우먼의 전형을 보여주는 만능 패션테이너로 통한다. 빅토리아 베컴의 낭만적인 가을 데이트룩 BEST 20을 소개한다.
셀러브리티이면서 패션사업가로 성공한 빅토리아 베컴은 평소 과감한 컬러 블로킹과 모던한 스타일을 즐겨입는 시크한 셀럽으로 통하지만 때로는 진중한 패션사업가의 컨템포러리 모던 워킹 우먼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만능 패션테이너의 표본이다.
레디투웨어는 물론 아이웨어, 액세서리, 세컨드 브랜드까지 토탈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성공한 그녀는 네 아이의 엄마인 40대 중반의 나이로 빅토리아 베컴 스타일을 완성하며 전세계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떠올랐다. 그녀는 옷을 통해 자신을 럭셔리하고 돋보이게 만들수 있다는 여성들의 니즈를 자신의 컬렉션에 그대로 적용했으며 실제로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자주 스트리트를 활보한다.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 그녀의 마지막 터치이자 스타일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선글라스, 최소한의 시크한 액세서리, 런웨이의 솔리드컬러 미니멀 드레스와 리얼웨이의 와이드 팬츠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개인 스타일은 컨템포러리 모던 워킹 우먼의 전형을 보여준다. 특히 대담한 컬러 매치의 모노크로매틱 룩과 힐과 뮬의 매치는 대표적인 시그너처 스타일이다.
그녀의 가장 상징적인 룩은 스파이스 걸즈 시절에 입었던 리틀 블랙 드레스이지만, T.P.O(시간 장소 상황)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센스가 남다른 워컹 우먼이다. 빅토리아 베컴으로부터 올 가을 낭만적인 데이트툭에 응용할 수 있는 스타일 앙상블 20을 소개한다.
1. 퍼플 슬립 드레스 위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스타일.
2. 밑단의 플레어 디테일이 매력적인 자신의 시그너처 룩인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은 대표적인 시그너처 스타일.
3. 블랙 힐에 스테이트먼트 슈트를 매치한 스타일.
4. 하늘하늘한 레드 스커트에 두터운 버건디 스웨터을 매치한 모노크로매칙 룩.
5. 네이비 스커트에 블랙 카디건을 매치한 스쿨걸 유니폼 스타일.
6. 대표적인 가을 색인 카멜 컬러 슈트에 터틀넥 스웨터를 매치한 스타일. 그녀의 유니폼인 와이드 팬츠 속에 숨겨진 굽 높은 힐리 시선을 사로잡는다.
7. 옐로 스웨터 드레스를 입은 빅토리아 베컴은 화이트 뮬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그녀가 자주 선보이는 스타일 중 하나다.
8. 블루 버튼-다운 셔츠 위에 레드 스웨터 드레스를 매치한 스타일.
9. 그녀의 시그너처인 블루 펌프스에 단추 디테일이 매력적인 밝은 오렌지의 보트-넥 드레스를 매치한 스타일.
10. 베이비 블루 트라우저에 레드 스웨터를 매치한 컬러블록 앙상블 스타일.
11. 블루 스웨이드 힐에 트위드 랩 드레스를 매치한 페미닌 스타일.
12. 화이트 케이블-니트 스웨터에 미디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 크리스찬 루부텡의 스웨이트 부츠가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긴다.
13.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2016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그레이 타탄 프린트 드레스를 입었다.
14. 골드 체인 액센트가 돋보이는 레드 드레스를 레드 스웨이드 소재의 마놀로 블라닉 포인트-토 펌프스와 매치한 스타일.
15. 테일러드 트라우저와 케이프 블레이저를 매치한 스타일.
16. 화이트 단추 디테일이 매력적인 롱 베스트에 화이트 터틀넥을 매치한 스타일.
17. 스웨터와 스커트, 힐을 매치한 스타일은 빅토리아 배컴의 대표적인 오프-듀티 룩이기도 하다.
18. 요즘 트렌드인 페미닌한 시-스루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빅토리아 베컴.
19. 스테이트먼트 부츠에 터틀넥과 크롭트 팬츠를 매치하고 카디건을 걸친 모노크롬 룩
20. 블루 스웨터와 매칭되는 스커트를 입은 블루 모노코롬 룩.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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