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7-08-18 |
리바이스, 헌 청바지 가져오면 새상품 구입 금액 깍아준다
환경을 생각하는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 9월 17일까지 한달간 진행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OLD DENIM EXCHANGE)' 프로모션을 9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입지 않는 청바지를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오면 새 상품 구입 금액을 절감해주는 착한 프로모션으로 해마다 문제 되는 막대한 양의 쓰레기와 이로 인한 환경 문제 개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브랜드의 데님이든 관계없이 기부가 가능하며, 모든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전국 백화점 및 직영점 매장 (대리점, 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리바이스」의 모든 상품은 물론, 프리미엄 라인인 LVC(Levis’ Vintage Clothing)과 스페셜 컬렉션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수거된 제품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옷캔(OTCAN)에 기증해 전 세계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 외에도 「리바이스」는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만든 친환경 청바지 '워터리스 진(Water
<사진 제공: 리바이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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