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18 |
엠코르셋 원더브라, '원더데이' 이벤트 기간 70억 매출 기록
오프라인, 홈쇼핑, 온라인몰 등 채널별 순차적 프로모션과 고객 소통 마케팅 대성공
엠코르셋의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브랜드 연간 최대 이벤트 ‘원더데이’ 기간 동안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8월 6일에는 GS샵을 통한 홈쇼핑 특별방송에서, 8월 7일부터 일주일간은 원더브라몰 및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원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각 채널별로 다양한 고객층에 어필했다.
‘원더데이’는 「원더브라」만의 탁월한 더블 볼륨업 효과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브라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이 더블로 겹쳐지는 8월 8일을 기념해 「원더브라」가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1년에 단 한번 만나볼 수 있는 50% 할인행사와 함께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해의 경우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원더브라」 SNS를 통해 원더데이의 의미를 알아보는 퀴즈, 원더데이 인증샷 이벤트 등 타깃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또 하나의 스토리마케팅으로 진행했다.
특히, 4회째를 맞는 이번 원더데이에는 유독 강력했던 무더위에 매장 밖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이 지칠 것을 대비해 원더브라가 준비한 수박모양의 부채(일명 ‘수밖에 부채’)가 SNS에서 큰 화제를 얻었다.
고객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수박부채’ 이미지와 함께 원더데이 행사 정보를 서로 공유해, 행사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 효과로 이어져 매출 증대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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