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8-18 |
신세계백화점, 신개념 쇼핑 공간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첫 오픈
24일 스타필드 고양점서 스타트, 신세계가 큐레이팅한 130개 브랜드 최대 90%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24일,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에 새로운 개념의 쇼핑 공간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는 국내 최초의 ‘밸류 프라이스 스토어(Value Price Store)’다. ‘밸류 프라이스 스토어’는 단순히 할인의 폭이 큰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를 넘어 소장 가치가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약 1천 2백여평의 공간에서 신세계의 큐레이팅 역량을 바탕으로 선정한 각 장르별 13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고객이 직접 자유롭고 편리하게 제품을 입어보고 고를 수 있는 셀프 쇼핑 시스템을 구성했다. 원하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손쉽게 고르고 직접 가격 조회까지 할 수 있으며, 간단한 결제 절차를 통해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는 무엇보다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에디팅이 돋보이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분더샵(BOON THE SHOP)」 「블루핏(BLUEFIT)」 뿐만 아니라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피에르 아르디(Pierre Hardy)」 「로베르 끌레제리(Robert Clergerie)」 등 신세계가 선별한 해외 컨템포러리 및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들 브랜드를 최저 40%에서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 여성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남성 및 스포츠, 키즈, 핸드백, 슈즈, 워치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들을 제안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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