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03 |
「올리비아로렌」 ‘나를 잊지 마세요’
고객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전략 가동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올 S/S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한 생활로 원래의 나를 잊고 살아가는 3040 여성들에게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당당하고 자신 있는 자신의 매력을 잊지 말자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것.
지금까지 많은 패션 광고들이 화려한 비주얼을 내세우며 고객들의 환심을 사는데 목표를 뒀던 반면, 「올리비아로렌」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면서도 호감 가는 패션 브랜드로 다가 갈 계획이다.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찾아낸 에피소드를 유니크하면서도 심플하게 표현한 이번 광고는 7.5초 구성이라는 독특한 형식과 새롭게 개발된 「올리비아로렌」만의 사운드로 경쟁사들의 광고와 차별화시켰다. 카달로그 역시 젊어진 S/S 컬렉션만큼 젊은 감성을 깨우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로맨틱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올리비아로렌」은 광고 외에도 IMC 마케팅 전략 아래 공감의 주제와 메시지를 일관되게 담아 여인으로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는 모습을 밝고 활기차게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홈페이지에서는 ‘「올리비아로렌」의 여자 이랴기’라는 테마로 YES24와 함께 매월 도서와 뮤지컬 등의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여자들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실시해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찾아주는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은 고객 공감형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호감도를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여성을 위한 국민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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