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17 |
카파, 100년 스포츠 헤리티지 담은 F/W 시즌 캠페인 공개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함께 스포츠 헤리티지 기반의 스트릿 감성 재해석한 스타일 제안
이탈리아 전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이번 F/W에 100년 역사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The Wave of Sport Street 캠페인’을 공개한다.
특히 2017 핫 트렌드인 Retro 감성에 맞춰 전개하는 이번 컬렉션은 주력상품인 222 BANDA 트레이닝 세트가 7월 최초 출시 후 이미 2차 리오더가 들어 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22(이태리어 두에두에두에) BANDA는 1970년대 이탈리아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오미니(카파의 남녀가 등을 맞댄 로고)를 연속 나열해 처음 디자인 됐으며, 1984년 LA올림픽에서 미국 육상국가대표 유니폼에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라인이다.
최근 러시아 유명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를 통해 컬렉션 무대에 선보이면서 국내외 패션피플들에게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카파」는 스트릿 컬쳐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몬스타 엑스'와 F/W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첫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 엑스는 하반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글로벌 투어를 지속할 계획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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