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8-17 |
팝가수 셀린 디온,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새로운 핸드백 라인 출시
팝가수 셀린 디온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차 트렁크 위에 디올 핸드백을 아무렇게나 던져 놓은 화제의 파파라치 컷을 기억하는가. 셀린 디온이 드디어 미국의 고급 백화점 노드스트롬과 함께 새로운 핸드백 라인을 출시했다.
올 여름 셀린 디온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차 트렁크 위에 디올 핸드백을 아무렇게나 던져 놓은 파파라치가 포착한 사진은 드라마틱한 순간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셀린 디온의 최근 스타일 중에서 한눈에 사람들의시선을 빼앗았던 순간이었으며 그녀의 액세서리는 더 큰 주목을 끌었다.
지난 8월 14일(현지 시간) 셀린 디온은 마침내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독점으로 새로운 핸드백 라인을 선보였다. 물론 상품 중 일부는 슈퍼스타 자신만큼이나 화려했지만 다른 상품들은 보다 절제되어 있었다. 특히 가죽 오버롤부터 슈프림 x 루이비통 파자마에 이르기까지 모든 아이템과 쉽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드스트롬 백화점을 위한 셀린 디온 컬렉션은 지난 2월에 처음 발표되었다. 노드스크롬은 현재 판매 중인 9종의 핸드백 외에도 앞으로 여행가방부터 작은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다른 아이템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핸드백이 주목받은 이유는 모든 가방에 '옥타브'와 '심포니' 같은 뮤지컬 레퍼런스를 이용해 이름을 지었다는 점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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