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16 |
브루넬로 쿠치넬리, 데님과 양모원단이 만난 '울 데님' 제품 출시
데님과 양모원단의 장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울 데님' 컬렉션 완성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가 올 가을, 차별화된 신소재 '울 데님(Wool Denim)' 제품을 선보인다.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고품질과 최상급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이번 시즌 데님의 캐주얼함과 양모 원단의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울 데님을 통해 차별화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울 데님 소재는 면 대신 울을 사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데님의 장점은 살리고 뻣뻣함, 색 바램 등의 단점은 완벽히 보완해 일반 데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 울 소재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돌아 더욱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강렬한 인디고 톤을 한층 더 강조해 특별한 색감을 만들어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이러한 울 데님 소재를 사용한 남성용 팬츠와 베스트를 올 가을 주력 제품으로 내놓았다.
청바지의 캐주얼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울 데님 팬츠는 정장 바지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허리 주름을 더해 격식 있는 재킷에는 물론 편안함이 느껴지는 스웨터나 티셔츠에 모두 잘 어울린다.
브랜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울 데님 베스트는 캐주얼과 정장 사이의 세련된 스타일을 표방하는 제품으로, 두 개의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핏을 조절할 수 있다. 타이와 함께 매치하면 품격 있는 스타일이, 좀 더 캐주얼한 셔츠나 니트와 함께 코디하면 한층 젊고 가벼운 스타일이 연출된다.
한편,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울 데님 팬츠 및 베스트는 브랜드 청담 전문점을 비롯해 현대 백화점 본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브루넬로 쿠치넬리>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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