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11 |
컨버스, 가수 오혁과 스트리트 아이콘 '원스타' 캠페인 런칭
기존 원스타를 재해석한 그래픽적인 태피스트리 패턴의 '원스타 레더' 선보여
스트리트 스타일 퍼포먼스 브랜드 「컨버스」가 브랜드의 오랜 파트너이자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오혁과 '원스타' 캠페인을 선보인다.
음악적인 재능 뿐만 아니라 일명 '혁오 스타일'이라 불리는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오혁은 공개된 캠페인에서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원스타가 가진 스트릿 스타일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내었다.
인디신을 넘어서 뮤지션과 아티스트로서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오혁의 행보는 스포츠에 기반을 둔 헤리티지를 넘어서 스케이트 보더, 아티스트, 패션 디자이너를 아우르며 스트릿 컬처를 대표하는 스니커즈가 된 원스타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다.
농구화에 기반을 둔 '원스타'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5년 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단순한 스포츠화를 넘어선 스트릿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선보인 '원스타 레더'는 기존 원스타의 실루엣을 재해석하고 최고급 가죽 소재와 그래픽적으로 감각적인 태피스트리 패턴을 신발 내부에 적용하여 프리미엄 스니커즈로써 가치를 배가 시켰다.
가을 시즌 원스타 캠페인 런칭을 시작으로 특유의 에너지와 독창성으로 스트릿 스타일과 유스 컬처를 주도하는 두 아이콘 오혁과 컨버스는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혁과 「컨버스」의 만남은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들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컨버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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