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8-09

남성 쇼츠, 짧아서 매력 있네! 무더위에 인기 뜨겁다

브루노바피, 코모도, 앤듀, 트레몰로 활용도 높은 쇼츠 인기 급상승


 

 
남성 쇼츠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6월 밀라노, 파리 등에서 열린 2018년 S/S 남성 컬렉션에는 쇼츠가 런웨이를 수놓으며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 7월 오픈마켓에서는 남성용 반바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등 남성 쇼츠는 국내외 할 것 없이 인기몰이 중이다.


이 같은 쇼츠의 인기 요인으로는 연이은 폭염과 함께 주요 기업들이 쿨비즈룩 입기 문화에 동참하면서 여름 시즌을 위한 직장인의 오피스룩으로 쇼츠를 권장하는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 관계자는 “최근 쿨비즈룩으로 반바지를 허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반바지의 경우 쿨링 효과는 물론 좀 더 젊은 감각의 스타일링도 가능해 남성들을 위한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라며, “베이직한 컬러감이나 잔잔한 패턴 등이 적용된 하프팬츠의 경우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워킹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 브루노바피, 매일 입어도 새로운 ‘패턴 하프팬츠’ 제안

 

↑사진 = 브루노바피의 '패턴 하프팬츠' 제품 이미지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유니크한 패턴 적용으로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패턴 하프팬츠’를 선보였다.


「브루노바피」의 패턴 하프팬츠는 일상은 물론, 여름휴가 등 특별한 날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으로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 여름을 연상시키는 돛단배나 그래픽 등 유니크한 프린트부터 스트라이프, 체크 등 베이직한 프린트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입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슬림한 노턱 라인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뿐 아니라 무릎 길이의 하프팬츠로 쿨비즈룩이 필요한 비즈니스맨은 물론,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워킹룩을 위한 좀 더 클래식한 감성의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면 그레이, 네이비 컬러의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함께 출시된 동일한 디자인의 재킷을 매칭하면 슈트 못지않게 단정한 남성미 연출도 문제없다.

 

▶ 코모도, 더 화사하고 가벼운 ‘쇼츠’의 매력

 

↑사진 = 코모도의 '쿨비즈 쇼츠' 이미지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는 화사하면서 가벼운 쿨비즈 쇼츠를 출시했다.


블랙, 그레이 등 기본 색상 외에 핑크, 스카이블루 색상의 짧은 쇼츠로 한 톤 다운된 파스텔톤 컬러는 지나치게 밝지 않아 출근복으로도 제격이다. 핑크의 경우 무게감 있는 인디 핑크와 은은한 라이트 핑크 색상 두 가지로 출시돼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루는 점잖은 인상을 주는 연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무더운 여름에 입을 수 있도록 소재 또한 가볍고 시원해졌다. 요철감(실의 굵기와 꼬임이 다른 두 종류 실로 원단을 만들어 올록볼록하고 공기가 잘 통함) 있는 소재와 경량 면 소재를 사용해 더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감이 특징. 원단을 보다 고급화한 경량의 울 혼방 소재의 반바지도 만나볼 수 있다.
 
▶ 앤듀, ‘하프팬츠’로 댄디함 어필!

 

↑사진 = 댄디함이 묻어나는 앤듀 '하프팬츠' 광고 캠페인 이미지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앤듀」는 무더위 속 댄디한 스타일링을 위한 하프팬츠 8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하프팬츠에 8가지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것.


이중 슬림핏 반바지는 쿨비즈룩으로 하프팬츠가 허용된 비즈니스맨들이 슈트 대신 착용할 수 있도록 그레이, 블랙 컬러는 물론, 세련된 체크 패턴도 함께 선보였다. 구김이 적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밴딩 스트링 바지는 허리에 밴딩과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으며,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여름철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좋다.


또한,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하프팬츠는 신축성이 좋은 스판을 가미한 코튼 폴리 소재로 활동량이 많은 남성들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테이퍼드 핏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 트레몰로, 쇼츠에 ‘린넨’의 장점까지 그대로 담다

 

↑사진 = 린넨의 장점을 살린 트레몰로의 '하프팬츠' 광고 캠페인 이미지


남성 스마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는 착장감과 스타일이 쿨한 린넨 시리즈를 선보였다.


경량 소재인 린넨은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특성을 가진 소재. 내구성까지 좋아 오래 입을 수 있고, 물 빨래도 가능해 관리하기도 용이하다.


「트레몰로」는 이 같은 장점을 가진 린넨 소재를 적용,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쇼츠를 선보이고, 매칭하기 좋은 린넨 재킷은 물론 셔츠, 피케셔츠 등도 함께 출시해 청량하고 쾌적한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특히 「트레몰로」의 린넨 시리즈는 소프트한 컬러감으로 비즈니스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폭넓은 활용도 가능하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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