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8-09 |
가수 위켄드의 희망 "하이탑 스니커즈 '패러렐' 신어주세요"
가수 위켄드가 푸마와 함께 디자인한 하이탑 스니커즈 '패러렐(Parallel)'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 혁신적인 CEO 엘론 머스크가 착용하기를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세계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스타일 아이콘 '위켄드(The Weeknd)'는 최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이 최근 선보인 스니커즈 라인을 착용했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시했다.
올해 초 정규 앨범 '스타보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켄드는 푸마와 함께 디자인한 패러렐(Parallel)이라 불리는 하이탑 스니커즈를 오는 8월24일 공개할 예정이다.위켄드는 푸마와 함께 디자인한 새로운 스니커즈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디자인이 패션 시대정신의 일부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27세의 젊은 싱어 위켄드는 '풋웨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거리에서 새로운 스니커즈를 신고 다니는 아이들과 여성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또 스니커즈가 대중 문화와 패션 시대정신의 일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 스니커즈를 버락 오바마와 교황, 혁신적인 CEO 엘론 머스크가 신고 있는 모습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위켄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한나가 이끄는 푸마 홍보대사 팀에 최근 햡류한 셀러브리티다. 그의 이번 콜라보 디자인에는 옷 뿐만 아니라 스니커즈도 포함하고 있다. 클래식한 화이트 하이-탑 스니커즈는 220달러(약 24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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