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8-08 |
[패션엔 포토] 김지원-송하윤-서지혜-김옥빈, '청순끝판왕' 여배우들 총출동
이요원·공현주·공승연·윤소희·서효림·표예진·이엘리야 등, 청순미녀들의 시사회 패션 '주목'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청년경찰'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성령, 이요원, 김지원, 송하윤, 표예진, 이엘리야, 김옥빈, 서지혜, 공현주, 홍수현, 임세미, 서효림, 윤소희 등 많은 여배우들이 참석해 청순한 시사회 패션으로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입증했다.
특히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 김지원, 송하윤, 표예진, 이엘리야 등 '쌈마이웨이'의 주역들이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원과 송하윤, 이엘리야는 사랑스러운 블라우스 스타일링으로 영화관을 화사하게 밝혔다.
김지원은 핑크빛의 블라우스와 부츠컷 팬츠로 단아한 오피스룩을 완성, 송하윤은 러블리한 소매 리본 장식의 셔츠와 플라워 자수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엘리야는 블루컬러의 셔츠로 페미닌 섬머룩을, 표예진은 린넨 재킷과 핫팬츠를 매치해 시원하게 각선미를 드러냈다.
또한 여배우들의 청량감 넘치는 데님 스타일링 또한 돋보였다. 김옥빈과 함께 다정하게 손을잡고 등장한 서지혜는 데님 팬츠와 페미닌한 러플 블라우스를 착용해 청순미를 자아냈으며, 공승연 또한 미디 길이의 데님스커트로 시원한 여름 느낌을 물씬 풍겼다.
서효림은 보이프렌드 핏의 박시한 데님 팬츠와 프린트 티셔츠로 상큼발랄한 나들이 패션을 완성했으며, 임세미는 절개선이 들어가 더욱 늘씬한 핏의 데님 팬츠와 화이트 셔츠를 깔끔하게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소희는 짙은 컬러의 데님팬츠를 선택, 블랙 티셔츠와 함께 매치해 차분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이요원, 김성령, 공현주, 홍수현은 단정하고 우아한 시사회 패션을 선보였다. 이요원은 레드&네이비 조합이 세련된 디테일의 화이트 재킷과 부츠컷 팬츠를 매치했으며, 김성령은 아이보리 컬러의 롱 원피스를 선택해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 공현주는 러플 네크라인의 민소매 블라우스와 와이드팬츠를, 홍수현은 허리라인이 강조된 민소매 탑과 핫팬츠로 우아하면서도 시원한 섬머룩을 완성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영화로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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