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08 |
'아재에서 훈남으로' 3040 남성들을 위한 시티 캐주얼룩!
까르뜨블랑슈, 3040세대 직장인들을 위한 감성 시티 캐주얼룩 스타일링 제안
무더운 여름, 반팔 셔츠와 양복 바지만으로 더위를 버티던 3040세대 ‘아재’들의 스타일에 최근 변화가 찾아왔다.
각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스타일리시한 중년 남성들이 출연하면서 이들의 패션 스타일을 참고해 젊고 개성 넘치는 시티 캐주얼룩을 연출하는 남성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 트러디셔널 브랜드 「까르뜨블랑슈」는 모델 김상우 화보를 통해 3040세대 직장인들에게 젊은 훈남 감성의 시티 캐주얼룩 연출법을 제안한다.
▶ 30대 남성들은 ‘셔츠와 하프팬츠’로 개성있게
다소 복장이 자유로운 30대 직장인 남성들은 쾌적한 셔츠와 티셔츠, 반바지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까르뜨블랑슈」 모델 김상우 화보처럼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 개성 있는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특히 셔츠의 경우 가벼운 린넨 소재의 셔츠를 활용하면 시원하고 더욱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은 체크 패턴의 하프 셔츠가 제격이다. 네이비 컬러에 잔잔한 체크 패턴 셔츠와 따뜻한 감성의 베이지 컬러 반바지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선보일 수 있다. 이때 이너로 얇은 두께감의 반팔 티셔츠를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훈남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중엄한 40대는 ‘린넨 재킷+노타이’로 댄디하게
트렌드에 민감한 40대 영포티(Young Forty)라면 가벼운 린넨 재킷과 노타이로 댄디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까르뜨블랑슈」 화보 속 김상우처럼 네이비 톤 컬러의 린넨 소재로 제작된 재킷과 같은 톤의 티셔츠를 함께하면 격식을 갖추면서 동시에 여유로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이때 라이트 그레이톤의 팬츠를 매치에 티셔츠, 재킷의 포인트를 높여주는 것이 팁이다.
격식을 갖춘 클래식 감성을 어필하고 싶다면 재킷과 팬츠의 컬러을 통일시키는 것이 좋다. 밝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팬츠는 무난하면서도 중후한 매력을 자아내기 좋은 아이템. 이때 이너로 네이비 컬러의 체크 셔츠나 밝은 스트라이프 셔츠를 가볍게 착용해 스타일의 무게감을 잡아 주는 것도 좋다.
이에 대해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쾌적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한 아이템을 찾는 3040세대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셔츠, 재킷 등 가벼운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면 무난한 액세서리로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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