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17-08-04

[패션엔 포토] 여자친구-라붐-나인뮤지스-CLC, 한여름의 출근 패션 배틀!

'뮤직뱅크' 리허설 출근길...무더위 속 걸그룹들의 내추럴한 사복 스타일링 '시선 집중'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리허설에 참석한 걸그룹 여자친구, 나인뮤지스, 라붐, CLC 등은 이른 아침 수수한 메이크업과 내추럴한 출근길 패션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더 예뻐진 모습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신비는 미니 원피스에 코르셋 벨트를 착용해 허리라인을 강조했으며, 예린, 소원, 은하, 엄지 등 짧은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라붐 멤버들은 옐로우와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연출했다. 솔빈은 크롭티와 데님 스키니진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으며, 유정은 페미닌한 플라워 원피스로 청순함을 강조했다. 또 해인은 데님 원피스로 귀여움을 발산, 소연과 율희 등은 티셔츠와 데님 스커트로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수수한 민낯의 나인뮤지스는 티셔츠 하나로 스타일리시한 출근길을 완성했다. 특히 경리는 심플한 흰 티셔츠에 부츠컷 팬츠, 여기에 선글라스로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또한 CLC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레이스 장식의 핑크빛 미니 원피스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여기에 긴 웨이브 헤어와 레이스 삭스, 스트랩 슈즈 등으로 더욱 요정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듀엣곡 '밥 영화 카페'를 발표한 뉴이스트 아론과 레이나가 함께 출근길에 올랐다. 아론은 화사한 블루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로, 레이나는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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