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8-04 |
카라 델레바인, 미래적인 네이키드 드레스로 레드카펫 올킬!
SF 영화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프레스 투어를 통해 모델 출신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카라 델레바인은 최근 멕시코시티 시사회 레드 카펫에서 핑크 헤어와 어울리는 미래적인 네이키드 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최근 멕시코시티 시사회 레드 카펫을 통해 핑크 헤어와 어울리는 미래적인 네이키드 드레스(naked dress) 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패션모델에서 여배우로 전업을 한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8월 2일(현지 시간) 밤,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발레리안’ 시사회에서 네이키드 드레스로 여전히 매력적인 섹시 스타의 존재를 증명해보였다.
카라 델레바인은 남성적인 팬츠 슈트를 입은 멧 갈라 의상부터 ‘발레리안’ 영국 시사회에서 입었던 버버리 턱시도까지 주로 실버 컬러의 매니시한 스타일을 주로 착용했으나 이번에는 짧은 스트랩리스와 엉덩이 바로 위에 펑키한 조각 능선을 가진 전형적인 네이키드 드레스로 여성적 섹시미를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열린 ‘발레리안’의 멕시코시티 시사회에서는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네이키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페미닌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 드레스는 2017 가을/겨울 아뜰리에 베르사체 오뜨 꾸띄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으로, 반짝이는 반사광 디스크로 이루어진 디테일이 돋보였다 여기에 60년대말 미래주의를 연상케하는 요소와 허리와 가슴 라인의 조각된 패널은 건축적인 느낌을 주었다.
특히 카라 델레바인은 짧게 자른 헤어 컬러에 어울리는 미묘한 핑크의 미니 네이키드 드레스를 선택하고 드레스와 컬러를 맞춘 백금색의 스트래피 샌들로 스타일을 마무리해 패셔니스타의 ㅇ위엄을 드러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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