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8-03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 신세계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

예측할 수 없는 패턴, 색상, 질감이 혼합된 현대적 감성의 브리티시 스타일 선보여




영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가 이달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6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같은 층에 정규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규 컬렉션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별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 2017년 프리-폴(Pre-Fall)컬렉션과 가을/겨울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모던한 브리티시 감성에 다양한 패턴과 색상이 결합된 가장 「폴 스미스」 다운 컬렉션으로 꾸며졌다.



또한 이번 시즌 컬렉션은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처음 패션업계에서 경험을 쌓던 시절을 오마주했으며, 예측할 수 없는 패턴, 색상, 질감이 혼합된 현대적 감성의 브리티시 스타일을 선보인다.


프리-폴 컬렉션의 대표 디자인인 '비비드 컬러의 원숭이 프린트'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된 의류와 액세서리도 전시된다.


가을/겨울 컬렉션의 주요 제품으로 '색색의 깃털을 모티브로 한 프린트'가 자수처리 된 셔츠와 「폴 스미스」만의 테일러링을 느낄 수 있는 세련된 색상의 체크 무늬 슈트와 코트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성경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마케팅 담당 부장은 “올해 상반기 폴 스미스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신규 컬렉션을 알리고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폴 스미스」팝업스토어에서는 이달 16일까지 신제품 전시만 선보이며, 17일부터 24일 사이에는 판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폴 스미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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